(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 매머드의 움직임을 증강현실(A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기 위해 10월 10일부터 휴관한다고 4일 밝혔다.
매머드 AR 전시 체계가 신설되면 매머드의 신체 골격을 입체적으로 살피고, 움직임도 느껴볼 수 있게 된다.
천연기념물센터에는 재일교포인 박희원 일본 나가노현 고생물학박물관장이 2015년 기증한 시베리아 털매머드의 뼈와 피부조직, 털 등 관련 자료 1천300여 점이 있다.
아울러 천연기념물센터는 독도 천연보호구역 등 한반도의 천연기념물·명승 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인다.
전시 면적은 기존 1천21㎡에서 1천852㎡로 늘어난다. 재개관 시점은 내년 9월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10년간 축적한 자연유산 전시와 교육 기법을 바탕으로 전시관을 충실하게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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