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B투자증권은 4일 네이버[035420]가 모바일광고 시장 성장률의 둔화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96만원에서 87만원으로 내렸다.
이민아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률 둔화로 네이버의 광고매출 역시 증가가 둔화하는 추세"라며 "네이버의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매출의 연간 성장률은 작년 20% 내외에서 올해 13∼14%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라인 역시 스티커 매출이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매출이 2015년 3분기 이후 분기별로 700억∼800억원을 벗어나지 못하는 등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파파고' '스노우' 등 신규 서비스 마케팅 강화로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등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2천800억∼2천900억원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올해 3분기 역시 2천905억원에 그칠 전망"이라며 "주가 역시 단기간 박스권을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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