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문화와 이야기 발굴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문화자원봉사단 '상상별동대'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상별동대는 청년기획단 28명과 누리소통망(SNS) 지원단 32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활동하면서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지역의 문화와 이야기를 찾아 온라인 홍보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고, 지역색을 살린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강릉, 평창, 정선 등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상상별동대의 발대식은 지난 1~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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