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 송정역 택시 승차장의 대기 차선을 현재 1개 차선에서 2개 차선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1개 차선에만 택시가 대기하면서 대기행렬이 길에 늘어서 일반 승·하차 차량, 버스 등과 꼬임 현상이 발생,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대기 차선이 확대되면 대기행렬이 많이 줄어 꼬임·혼잡 현상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달 계도 기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자체, 유관기관, 택시업자 등과 간담회를 열어 교통 개선 대책을 지속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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