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공군은 공군사관학교에서 9일 청소년을 위한 항공우주과학 축제인 '제39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7'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에는 지난 4∼7월 전국 15개 공군 부대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2천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종목은 드론 정밀조종, 드론 레이싱, 무선헬기 조종, 무선조종 곡예, 물 로켓 등이다.
공군은 행사 당일 공군사관학교를 개방해 본선 진출 선수뿐 아니라 가족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공군 군악·의장대 공연,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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