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9-08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북핵실험 증거 '제논' 5일만에 검출…원안위 "유입경로 확인중"


지난 3일 북한이 감행한 6차 핵실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성 '제논-133'(Xe-133) 핵종이 국내에서 검출됐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8일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까지 육상·해상·공중에서 포집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 육상에 설치된 고정식 포집 장비에서 제논-133이 미량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 5일만으로, 검출된 양은 세제곱미터당 0.43 밀리베크렐(0.43 mBq/㎥)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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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사드 추가배치, 국가운명 걸린 사안…대통령 메시지 검토중"



문재인 대통령은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배치와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를 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청와대가 8일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사드배치와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검토 중"이라며 "국민께 드릴 좋은 메시지가 있으면 발표하겠지만, 이 문제가 매우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어 언제 나올지는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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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8.1 강진에 최소 5명 사망



7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州) 피히히아판에서 남서쪽으로 87㎞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 발생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11시49분이며, 진원의 깊이는 69.7㎞다. 당초 USGS는 지진의 규모를 8.0으로 공표했다가 8.1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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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겹악재'에 불안한 재계…북핵·사드·통상임금·한미FTA



최근 국내외적 악재들이 겹치면서 재계가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나라 안에서는 통상임금 확대 논란과 최저임금 상향 조정, 잇단 파업 움직임에 따라 일부 업종의 기업들은 심각한 경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나라 밖에서는 북핵 위기의 고조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대외신인도 하락이 우려되면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 모두 '빨간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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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장 기각에 검찰 "납득 못해" 비판…법원 "심히 유감" 반박



검찰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수사의 피의자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이 최근 잇따라 기각된 데 대해 8일 검찰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정면으로 반발하자 법원은 '도를 넘어서는 입장 표명'이라며 매우 부적절하고 심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영장을 둘러싸고 양 기관의 해묵은 갈등이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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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민주당 공영방송 관련 내부 문건' 공방



여야는 8일 더불어민주당이 'KBS와 MBC를 언론 적폐로 규정해 시민단체를 통해 압박하자'는 내용의 내부 문건을 작성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문건은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시도' 저지를 전면에 내걸고 정기국회까지 보이콧하며 대여 장외투쟁에 나선 상황에서 공개된 것이어서 여야의 대립각은 더욱 날카로웠다. 당장 한국당은 "여권의 공영방송 장악 음모가 사실로 드러났다"며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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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행 영상 더 있는지 확인 중"…강릉 10대 폭행 또 뒷북 수사



강릉 10대 청소년들의 또래 집단 폭행사건과 관련 경찰이 가해 청소년의 휴대전화를 뒤늦게 압수해 분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피해자 가족에 의해 공개된 폭행 영상 이외에 또 다른 폭행 영상이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사건 발생 두 달이 지나도록 폭행 영상 존재조차 몰랐던 경찰의 이번 조처는 늦어도 너무 늦은 뒷북 수사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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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진 "아파트분양권 다운계약 송구…뉴라이트사관 개념 몰라"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초대 장관 후보자는 8일 아파트 분양권 다운계약서 거래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가산세 등을 성실히 납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분양권 다운계약서 문제는) 바쁜 연구활동 등으로 당시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던 사안으로, 세밀히 챙기지 못한 불찰이 있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뉴라이트 사관 '두둔' 논란에 대해선 "뉴라이트 사관이 정확하게 어떤 개념인지 알지 못하며, 활동을 지지하거나 비판할 정도의 깊은 고민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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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가 비서에 상습 폭언·폭행…외교부, 검찰 고발



자신의 비서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하고 폭행까지 한 혐의로 재외공관장이 검찰에 고발됐다. 8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일본 주재 현직 총영사 A씨는 작년 초부터 최근까지 비서 B씨에게 업무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시로 폭언을 하고, 볼펜을 던지거나 티슈 박스로 손등을 때리는 등의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넌 미친거야", "넌 머리가 있는 거니, 없는 거니", "뇌 어느 쪽이 고장났어", "아우 미친×", "죽여 살려", "개보다 못하다" 등의 인격모독적 폭언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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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대책 무색한 수도권 분양 열기…강남 견본주택도 '북적'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과 9.5 후속 조치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과 수도권의 새 아파트 분양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주말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강남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문을 연 새 아파트의 견본주택에는 규제·비규제 지역을 가리지 않고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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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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