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11일 오전 6시를 기해 전북 진안과 장수, 남원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새벽 사이 주의보가 내린 곳은 진안, 남원, 장수를 비롯해 임실, 고창, 부안, 순창, 정읍, 군산 등 모두 9곳이다.
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강수량은 고창 42.7㎜, 남원 37.3㎜, 순창 33.5㎜, 임실 32.5㎜, 무주·진안·부안 30.5㎜, 전주 20㎜ 등을 기록했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동안 70㎜, 12시간 동안 11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비는 오후까지 30∼80㎜ 더 내리겠고,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비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2도가량 떨어진 24∼26도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강한 바람도 불겠다"며 "시설물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