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작년 경상남도 귀농 인구의 61%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8일 발표한 '경상남도 귀농·귀어·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 가구는 1천631가구로 전년보다 1.2% 증가했다.
귀농 지역으로는 밀양(196가구)이 가장 많았으며 거창군(159가구)과 창녕군(155가구), 합천군(136가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남성 귀농 인구가 67.2%로 많았고 50∼60대가 68.0%로 주를 이뤘다.
전년과 비교해 여성 귀농 인구는 7.4% 증가했고 40대 귀농 인구는 1년 새 1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 가구 구성을 보면 1인 가구가 61.6%로 가장 많았다.
귀농 인구의 75.6%가 농업에만 종사했는데 평균 재배면적은 0.5㏊ 미만이었다.
농사를 짓지 않는 귀촌 가구도 지난해 3만7천732가구로 전년보다 0.5% 늘었다.
주로 양산(22.5%), 창원(10.8%), 거제(8.3%), 김해(8.2%) 지역으로 귀촌했다.
가구당 평균 귀촌 인구수는 1.51명으로 2014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다.
귀촌 이전 거주지역으로는 경남이 51.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부산(25.1%)과 서울(5.2%), 경기(4.2%) 지역이었다.
지난해 귀어 가구는 전년과 비교해 8.8% 감소한 83가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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