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입력 2017-09-20 16: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檢, '채용비리' 강원랜드·서부발전 등 4곳 동시다발 압수수색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전국 공공기관 4곳을 동시 다발적으로 압수수색했다. 20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감사원이 지난 7월 수사 의뢰한 강원랜드·한국서부발전·대한석탄공사·한국디자인진흥원의 사무실 및 의혹 관련자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이날 압수수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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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강진 사망자 224명…초등학교 붕괴해 학생들도 참사



19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초등학교 건물이 무너져 학생 21명을 포함해 최소 25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비에르 트레비노 멕시코 교육부 차관은 이날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시티에 있는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가 무너져 학생 21명, 성인 4명 등 총 25명이 숨졌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현지 언론을 인용, 이 학교 건물은 4층짜리로 사고 발생 이후 11명은 구조했지만 2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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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 소개된 촛불집회 영상…文대통령 "노벨평화상 받을만"



미국 대서양협의회(애틀란틱 카운슬) 주최로 1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7 세계시민상' 시상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촛불집회 영상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협력·분쟁해결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인 대서양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청와대는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소개 영상을 후보 시절과 취임 후 100일간 있었던 주요 장면으로 채웠다.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팽목항에서 세월호 리본을 달았던 장면을 비롯해 5·18 기념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안아준 모습,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장면 등이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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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한미, 북핵 평화적해결 공동목표 위해 긴밀공조 지속"



(서울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 당국자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북한의 엄중한 도발에 대해 최대 한도의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으로 하여금 비핵화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는 한미 양국의 공동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특히 미국 대통령으로서 이례적으로 긴 시간을 할애해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미국 정부가 북핵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미 양국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각급에서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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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서울 중대 위험없는 美군사옵션' 질문에 "처음 들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0일 '서울을 중대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대북 군사옵션 방안이 존재한다'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보도 통해서 처음 들었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 매티스 장관과의 최근 회담에서 관련 대화를 했느냐는 질문에 "저와 대담할 때는 그런 얘기는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매티스 장관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그런 발언에 대해서는 군사옵션이 꼭 실행한다, 안 한다를 떠나서 외교적·경제적 뒷받침이 된다는 것은 말씀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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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文대통령 출국당일 안철수와 통화…秋·安 내일 회동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1일 오전 회동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를 논의한다.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추 대표와 안 대표가 내일 만날 예정"이라며 "회동에서 김 후보자 인준 문제를 포함해 정국 현안이 두루 논의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양측은 회동 자체에는 원칙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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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노조 "국정원 문건 내 지침 대부분 실행됐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 방안'이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해당 문건에 담긴 내용 대부분이 MBC에서 그대로 실행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이하 MBC노조)는 20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문건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지침대로 실행됐다"고 주장했다.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시절인 2010년 2월 국정원이 'MBC 정상화 전략 및 추진방안', 'KBS 조직개편 이후 인적쇄신 추진방안' 등 2건의 문건을 작성,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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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권 불법전매에 '벌금폭탄'…차익의 3배까지 부과



분양권을 불법 전매해 3천만원 이상의 차익을 남겼을 경우 그 차익의 3배까지 벌금으로 물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실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 법률 검토 소위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이 수정 통과됐다. 문 의원이 지난 4월 불법 전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대표 발의한 주택법 개정안 내용이 일부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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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탁금지법 1년…외식업체 10곳중 6곳 이상 매출 감소"



청탁금지법 시행 후 1년간 외식업체 10곳 중 6곳 이상은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외식업체 76%가량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력 감원을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산하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 1년여를 맞아 이달 11∼16일 전화와 모바일을 통해 420개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김영란법 시행 1년 국내 외식업 영향조사'를 2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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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리 참여단 숙의과정 시작했으나 '자료집 제공' 아직



신고리5·6호기의 운명을 결정할 시민참여단 478명이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약 한 달간의 숙의(熟議) 과정에 돌입했으나 건설중단·재개 양측의 줄다리기로 자료집을 못 받고 있다. 신고리6·6호기공론화위원회는 20일 10차회의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브리핑에서 "자료집 작성과 관련해 양측 대표단체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시민 참여단께서 조속히 자료집을 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설중단' 측 대표는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백지화 시민행동, '건설재개' 측 대표로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한국원자력학회·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이 공론화 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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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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