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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도심 속 작은 학교 살리기 나섰다

입력 2017-09-21 14:10  

강원도교육청, 도심 속 작은 학교 살리기 나섰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도심 속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나섰다.


2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도심 공동화 현상이 진행되는 춘천과 강릉지역에서 각각 초등학교 두 곳을 선정해 '학교 재생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춘천 교동초교(9학급)와 효제초교(12학급), 강릉의 영동초교(8학급)와 옥천초교(13학급)이다.

춘천의 이들 학교는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없어 학생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또 영동초교는 인근에 큰 학교로 학생들이 빠져나가고, 옥천초교는 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도 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남는 교실을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방형 학구 광역화 사업을 통해 신도심 아파트 단지의 학생들이 이들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도심 공동화 현상이 벌어지는 구도심 지역의 학생 수가 더는 감소하지 않도록 하고, 신도심 과밀 학급의 학생들이 도심 속 작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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