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마트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제수용품 할인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일, 채소, 축산 등 주요 신선식품을 지난해 추석보다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올해는 8년 만에 10월 추석으로 생육 기간이 길어졌고 폭염 피해도 크지 않아 과일, 채소 등의 시세가 안정적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지난해 추석 행사 기간에 5천980원이었던 시금치(300g·1단)는 59% 저렴한 2천480원에 판매한다.
애호박과 무도 각각 작년 추석보다 48%, 26%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우도 행사 카드 할인 폭을 30%까지 확대했다.
이마트는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노브랜드 제수용품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노브랜드 한입 동그랑땡, 대구전, 당면, 올리브유 식용유 등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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