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대회인 충북 보은 소싸움대회가 10월 13∼19일 보은군 보청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각종 소싸움대회 8강에 든 싸움소 170여마리가 출전한다.
총상금 1억2천만원이 내걸린 이번 대회는 백두·한강·태백 3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장에서는 역대 소싸움 사진전과 노래·장기자랑 등도 펼쳐진다. 추첨을 통해 농축산물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입장료는 1인당 3천원이다.
소싸움대회는 동물보호법과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만 개최할 수 있는 데,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보은이 포함됐다.
보은 소싸움대회는 올해 11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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