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믹타 국회의장회의' 참석해 기조연설
(이스탄불=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마친 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공장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사흘 일정의 터키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이스탄불 외곽에 있는 현대차 공장을 시찰한 후 임직원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오후 5시에는 이스탄불 콘래드 호텔에서 스티븐 패리 호주 상원의장과 만나 의회 차원의 양국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저녁에는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다음날인 28일 열리는 '제3차 MIKTA(믹타·중견국협의체)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해 '인도주의적 지원과 지속가능발전 간 연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정 의장은 전날 샤프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예방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우즈베크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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