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청두와 폴란드, 문화와 창조 산업에서 협력 강화

[AsiaNet] 청두와 폴란드, 문화와 창조 산업에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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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70281



(청두, 중국 2017년 9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청두 시 정부와 중국-폴란드 경제문화교류재단이 9월 21일 바르샤바 와지엔키 공원에서 ‘청두-폴란드 문화 및 창조 산업 매치메이킹 회의’를 공동 개최하고, 문화와 창조 산업에서 협력에 관한 심층적인 대화와 권고를 나눴다.



청두 시 당 위원회 서기 Fan Ruiping은 다양한 분야에서 청두의 발전 현황을 귀빈들에게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최근 청두는 유명한 국제 문화 도시이자 세계 관광도시 건설을 가속화 하고자 애니메이션과 게임, 음악과 영화, 출판과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폴란드는 최근 수년간 문화와 창조 산업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뤘으며, 게임, 음악, 시각 미술 및 기타 분야가 폴란드의 새로운 문화 상징으로 점점 부상하고 있다.



Ruiping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측이 협력할 수 있는 광범위한 공간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적인 관광지를 공동으로 구축하고자 새로운 문화와 관광사업 통합 방식을 탐색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문화와 창조 브랜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문화와 창조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하며, 양측 간에 사람 대 사람 교류를 향상 및 심화시키고자 We Media 문화 커뮤니케이션을 공동으로 구축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폴란드 우치 주지사 Vitod Stepien은 우치의 역사, 산업, 문화 및 영화의 발전 현황을 소개했다. 그는 폴란드가 청두에 총영사관을 설립하고, 우치 시가 청두의 국제 우호 도시가 됐으며, 우치와 청두 간에 밀접한 협력과 의사소통이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호 발전을 위해 우치가 문화, 학문, 사람 대 사람 교류, 경제 및 무역 분야에서 청두와의 협력을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이번 회의에서 Chengdu Radio & Television과 Poland Television은 청두-유럽 초고속 철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자 협력 촬영 기본체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Chengdu Radio & Television은 Poland Chopina Cultural Foundation과 수행 및 의사소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두와 폴란드를 대표하는 여섯 기업이 각각 문화, 예술, 영화, 창작 디자인, 게임 및 기타 산업에서 자사의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약 40개의 관련 문화 단체와 기업도 참석했다.



자료 제공: Chengdu Municip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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