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50년간 연기 외길만 걸어온 배우 주현이 예능에 처음 도전한다.
SBS TV는 오는 9일 오후 5시 50분에 새 예능 프로그램 '박스 라이프'를 방송한다고 8일 소개했다.
'박스 라이프'는 '연예인 리뷰단'에게 의문의 낯선 물건이 담긴 박스가 배달되면 리뷰단이 그 물건을 처음 사용해보면서 후기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내용이다.
'예능 대세' 서장훈과 김숙이 진행을 맡고 두 사람을 포함한 리뷰단으로는 주현과 테니스 여제 전미라, 가수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이 참여한다.
'예능 초보' 주현과 세 아이의 엄마로서 깐깐한 리뷰를 보여줄 전미라의 호흡이 특히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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