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역사에 '4차 산업혁명 콘텐츠 체험관' 생긴다

입력 2017-09-28 16:56  

대전도시철도 역사에 '4차 산업혁명 콘텐츠 체험관' 생긴다

대전도시철도공사-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업무협약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도시철도 역사 내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체험관이 조성된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콘텐츠 개발과 제품 제작, 판매 전시 등 미래 산업을 이끌 기업을 육성 지원하고 도시철도 역사 내에 VR, AR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체험관을 조성 운영하기로 했다.

내년 12월까지 4차 산업 기술과 소프트웨어 융합기술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고, 콘텐츠에 대한 공개검증을 거쳐 도시철도 역사 내에 상설 체험관을 조성하게 된다. 체험관에는 운영자가 상주하며 콘텐츠 설명과 시민 체험을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홍보 부스도 마련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민기 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대전이 4차 산업혁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지역 벤처 기업과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이 접목된 철도산업용 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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