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전명훈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068270]이 코스피 이전상장 결정 직후 하락세다.
29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36% 내린 14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때 1.46% 올라 14만6천원대를 넘어섰지만 주총에서 실제로 코스피 이전이 결정되자 최근 급등분의 차익시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11만원대에서 움직이던 셀트리온 주가는 코스피 이전상장 기대감과 유방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허쥬마'의 국내 출시 등 호재가 겹치면서 이달 중순 이후 상승가도를 달렸다.
증권가에서는 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할 경우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으로 투자 자금 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명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시가총액 규모가 18조원으로 코스피 16위 수준인 셀트리온은 오는 12월 15일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될 수 있다"며 "인덱스 펀드 추종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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