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9일 주역 배우 최정원의 부상으로 이날 오후 8시 공연을 취소했다.
제작사 CJ E&M 관계자는 "오늘 최정원 씨가 다른 작품을 연습하던 과정에서 다리를 다쳤다"며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와야 향후 공연에 설 수 있을지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관객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공연 취소를 알리고 있다. 이후 100%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이 뮤지컬의 폐막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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