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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예산국장 "대북 군사옵션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입력 2017-10-09 06:57   수정 2017-10-09 14:46

백악관 예산국장 "대북 군사옵션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북한 겨냥 "단 한 가지만 효과있을 것" 트럼프 발언 평가

(워싱턴=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믹 멀베이니 미국 백악관 예산국장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대화 무용론'을 주장하며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군사옵션'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의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군사옵션들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뉴스가 아니다. 그것들은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공화, 민주 양당에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공화당의 론 존슨(위스콘신) 상원의원은 "가능한 군사옵션은 없다. 그것은 끔찍할 것"이라고 비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민주당의 프라밀라 자야팔(워싱턴) 하원의원도 CNN방송에 출연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책임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전쟁 트윗'이라고 비난했다.

sh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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