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첫 몬시뇰' 박순재 몬시뇰 선종

입력 2017-10-11 15:23  

'천주교 서울대교구 첫 몬시뇰' 박순재 몬시뇰 선종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천주교 서울대교구 원로사목사제 박순재 몬시뇰이 11일 선종했다. 향년 79세.

박 몬시뇰은 1965년 사제품을 받고 동성고등학교 교장 등을 지냈으며, 2001년 6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몬시뇰로 임명됐다. 몬시뇰은 덕망 높은 성직자에게 교황이 내리는 칭호로 서울대교구가 설정된 이후 이 칭호를 받은 건 고인이 처음이다.

장례미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사제단이 함께 집전한다. 유해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묘역에 안장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