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의 새 대여소 후보지 11곳이 자전거 이용 행태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추천됐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대전시가 제공한 올해 1∼3월 타슈 대여·반납 데이터 150만건을 분석해 충남대와 궁동 로데오 거리 등을 신규 대여소 설치 지역으로 추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타슈 이용 형태를 시간·날씨·요일·성별 등 다양한 유형으로 분석하고, 주변 특성을 결합해 신규 대여소 위치를 골랐다"며 "분석 결과 평일 오전 8시와 오후 5∼9시 등 출·퇴근 시간에 대여가 집중됐다. 공영자전거가 평일 출·퇴근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용자 가운데는 젊은 층이 많았고, 문화시설·고등학교·숙박시설과의 거리·관광 명소·400m 내 버스 하차인원·편의점 등이 대여량에 영향을 끼쳤다.
대전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활용해 맞춤형 자전거 정책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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