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내 미술계 최고 원로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38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 오는 18일 개막한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예술원 미술관에서 12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미술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8명의 신작 등 작품 29점이 전시된다.
국내 추상미술의 1세대로 올해 예술원 회원이 된 김병기(101) 화백이 신작 ' '공간반응-Red'와 '공간반응-Blue'를, 공예가 한도용(84)은 '정(靜)'과 'ㄱㄴㄷㄹ'을 선보인다.
이 밖에 한국화가 민경갑의 '절제된 정열 17-1' 등 4점, 서양화가 이준의 '행사' 등 12점, 조각가 백문기의 '주박사 상' 등 6점, 서예가 이수덕의 '고문(古文)' 등 2점, 공예가 이신자의 '푸른 꿈' 등 3점, 건축가 이광노의 '국회의사당' 등 2점이 함께 전시된다.
예술원 미술전은 1979년 시작돼 올해로 38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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