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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미술작가 참여 뭄바이비엔날레 열린다

입력 2017-10-17 08:35  

한국·인도 미술작가 참여 뭄바이비엔날레 열린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인도의 상업과 금융 중심지인 뭄바이에서 한국과 인도 미술작가가 참여하는 비엔날레가 내년부터 열린다.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는 내년 10월 인도 뭄바이시에 있는 네루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뭄바이비엔날레를 개최하기로 봄베이미술협회(Bombay Art Society)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봄베이미술협회는 뭄바이시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단체로 1888년 설립됐다.

뭄바이비엔날레에는 한국 미술작가 120명과 인도 미술작가 120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는 오는 12월 7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작가 중에 뭄바이비엔날레 한국 작가 120명을 선정, 모두 무상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케이아트국제교류협회는 지난 7월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첸나이시에 있는 국립 라릿카라 아카데미에서 제3회 첸나이 챔버 비엔날레를 열었다.

인도한국문화원(인코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한국 미술작품으로만 인도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인 첸나이 챔버 비엔날레는 2013년 7월 처음 열렸고 격년으로 이어지고 있다.

허숙 케이아트 국제교류협회 이사장은 "인도 상업과 금융중심지인 뭄바이에서 인도의 거장들이 참여하는 미술전시회에 한국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력 있는 20대 신진작가들을 최대한 발굴하고 한국과 인도 문화·경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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