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유형재 박영서 기자 = 16일 오후 9시 59분께 강원 강릉시 강문동의 한 횟집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인력 33명을 동원해 15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끄고 있다.
불이 난 곳은 횟집 밀집지역으로 불은 건물 양옆으로 옮겨붙었으나 크게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남은 불씨를 모두 끈 뒤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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