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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4홈런 9타점' 두산,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입력 2017-10-21 17:53  

'오재일 4홈런 9타점' 두산,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오재일,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홈런·타점 신기록

두산, NC와 플레이오프 3승 1패…25일부터 KIA와 대망의 KS




(창원=연합뉴스) 배진남 하남직 최인영 기자 = 두산 베어스가 3년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진출해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와 한국프로야구 정상을 다툰다.

두산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4차전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포스트시즌 사상 최초로 홈런 네 방을 터트리며 혼자 9타점을 쓸어담은 오재일의 맹활약을 앞세워 14-5로 승리했다.

오재일의 4홈런 9타점은 KBO 포스트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점 신기록이다. 종전은 2홈런과 7타점이 최다 기록이었다. 정규시즌을 포함하면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점 타이기록이다.

홈 1차전 패배 이후 이날까지 내리 세 경기를 이긴 두산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NC에 앞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됐다.

두산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최종전까지 우승을 놓고 다퉜던 KIA를 상대로 3년 연속 및 통산 6번째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두산은 2015년과 2016년에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신 OB 시절을 포함해 통산 다섯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7전 4승제로 치르는 한국시리즈의 1차전은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KIA의 홈 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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