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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전 무승부…'챌린지 준PO 티켓 주인은 최종전으로'

입력 2017-10-22 17:36  

성남-대전 무승부…'챌린지 준PO 티켓 주인은 최종전으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성남FC가 '꼴찌' 대전 시티즌과 비기면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 티켓의 주인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결정 나게 됐다.

성남은 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종료 직전 박성호의 극장골이 나오면서 1-1로 힘겹게 비겼다.

승점 1을 가까스로 챙긴 성남은 승점 53으로 3위 아산 무궁화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면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성남으로서는 아쉬운 무승부다. 이날 챌린지 꼴찌인 대전을 이겼다면 승점 55를 기록, 5위 부천FC(승점 51)과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36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준플레이오프 진출권(3~4위)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성남은 최약체 대전을 상대로 후반 37분 선제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후반 종료 직전 가까스로 동점골에 성공하며 패배를 면했다.

이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은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 아산-4위 성남-5위 부천 가운데 두 팀에게 돌아가게 됐다.

한편,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2위 부산 아이파크는 7위 FC안양을 2-1로 물리쳤다.

챌린지에서는 36라운드의 정규리그를 거쳐 1위만 클래식 직행 티켓을 획득한다. 2위는 3·4위 간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이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클래식 11위 팀과 대결해 이기는 팀이 다음 시즌 클래식 무대에서 뛴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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