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우리나라가 내년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소기업 장관회의 부의장직을 제안받았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대사는 최근 최수규 중기부 차관을 만나 "중기부가 신설된 한국이 아시아를 대표해 내년 2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제3차 OECD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부의장직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이 회의에서는 개최국인 멕시코 장관이 의장직을, 아시아와 유럽 각 1개국 장관이 부의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OECD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OECD 회원국 간 중소기업 정책과 교류를 논의하는 최고위급 회의다.
최 차관은 피게로아 대사의 제안에 확답을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안은 부의장직을 직접 맡을 중기부 장관이 결정할 사항이라 차관이 답을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부는 지난 7월 출범했으나 장관은 인선이 지연돼 현재 공석 상태다.
중기부 관계자는 "부의장직을 제안받아 수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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