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테마여행 10선 사업 본격 추진…5년간 31억 투입

입력 2017-10-23 17:21  

대전시, 테마여행 10선 사업 본격 추진…5년간 31억 투입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사업이다. 대전에는 31억원이 투입된다.

대전은 인근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과 함께 '백제금강문화권'으로 선정됐다.

시는 1차년 사업으로 대전 문화예술단지 환경개선, 대전역 관광안내소 환경개선, 수요자 중심의 여행정보 제공을 위한 스마트가이드 플랫폼 및 기반구축, 테마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테마여행 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문화예술단지 환경개선 사업으로 시민 휴식공간이자 대전 관광명소 12선 중 하나인 대전문화예술단지의 엑스포 다리 음악 분수와 무빙 쉘터, 관광안내표지판 등 시설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표소 옆에 있어 찾기 어려웠던 대전역 관광안내소를 대전역 증축과 연계해 대합실 중앙으로 이전, 확장한다.

시는 여행자 위주의 관점에서 4개 지자체를 연계한 백제금강문화권 콘텐츠와 여행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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