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수상작 50점 발표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가치를 높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1회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 심사결과 총 5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작 50점 가운데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이른 아침 들녘에서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농부의 열정과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담은 신승정(일반·대학생 부문)의 '농부의 새벽'이 선정됐다.
최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은 찻잎을 수확하는 모습을 항공 촬영한 '아름다운 녹차밭' 등 5점이 선정됐다.
최종 입상한 50점은 내달 3∼8일 서울 신도림역 내 고리전시관, 16·17일 양일간 부산 경성대 역사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농촌경관 사진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농촌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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