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눌인 김환태 평론문학상 선정위원회는 24일 아주대 문혜원 교수의 저서 '존재와 현상-김춘수 시의 현상적 읽기'를 제28회 김환태 평론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존재와 현상-김춘수 시의 현상적 읽기'는 일종의 전작 비평 형식으로 이뤄진 시인론으로 무게 있는 주제의식과 심도 있는 방법론이 돋보인 작품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초기의 존재론적 탐구 경향에서 현상학적인 사유로 발전하게 되는 김춘수 시의 특징을 일관된 논리로 규명한 비평서라는 점이 눈에 띈다고 밝혔다.
김환태 평론문학상은 한국 평론문학의 공로자이자 일제강점기 순수문학의 이론체계를 정립하고 1930년대에 크게 활약한 김환태 선생의 문학적 업적과 삶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무주읍 눌인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lov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