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동국대는 바이오환경과학과 강호덕 교수가 몽골 사막화 방지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환경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강 교수는 2006년 황사사막화방지연구소를 설립, 한국 대기오염 원인인 황사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동북아시아 국가와 협력해 벌이고 있다.
강 교수는 시상식 당일인 2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국제환경과학기술(EST) 콘퍼런스에서 사막화 방지 연구 결과와 성과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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