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26일 LG이노텍[011070]이 내년 1분기까지 큰폭의 실적 호전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김동원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올린 데 이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천516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에도 호실적 추세가 지속돼 향후 6개월간 실적 빅사이클 진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X용 부품 공급과 생산수율의 향상 등을 호실적 추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앞서 LG이노텍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7천872억원과 55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9.1%, 171.9% 늘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3D 센싱 모듈이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며 2018년과 2019년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6.4%, 3.1% 상향 조정한 5천80억원과 6천243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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