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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외국인 대상 '산업시찰 연계 의료관광' 육성

입력 2017-10-26 15:39  

울산남구, 외국인 대상 '산업시찰 연계 의료관광' 육성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남구가 의료관광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구는 26일 체계적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청 회의실에서 '의료관광 진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사회, 울산대병원 등 15개 병원, 외국인 환자 모집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회의는 남구의 의료관광 유치 활동과 실적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남구는 몽골이 의료관광 패키지 상품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냄에 따라 앞으로 중앙아시아, 러시아, 중국 등지로 마케팅 대상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남구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만든 이 패키지 상품은 울산의 산업시설을 둘러보는 산업연수와 건강검진 등을 결합한 것이다.

남구는 11월에는 실무협의회를 '남구 의료관광 진흥협의회'로 격상, 해외시장 마케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남구는 올해 6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울산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에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11월에는 몽골 여행사, 기업체, 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산업관광과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팸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의 의료관광은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산업관광과 연계하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내년에는 카자흐스탄, 중국, 러시아 등지로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h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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