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주기계 등 6개 기업이 대구 중소기업대상을 받는다.
대구시는 기업평가 전문기관 자격요건심사, 재무평가, 현장실태조사로 올해 중소기업대상에 대주기계(대상), 세신정밀·씨디씨뉴매틱(최우수상), 이슬나라·부호체어원·현대코퍼레이션(우수상)을 뽑았다.
기계부품, 의료기기, 자동설비부품, 식료품, 가구제조, 자동차부품 업종에서 골고루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주기계는 공장자동화설비, 에어 컴프레서 클리닝 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이다. 압축공기 청정시스템 분야 시장 점유율이 국내 35%, 세계 6%다.
세신정밀은 치과용 핸드피스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매출 90% 이상을 세계 120개국에서 창출한다.
유공압밸브 전문 생산업체 씨디씨뉴매틱도 지난해 매출 55%를 수출로 올렸다.
이슬나라는 자체 브랜드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8% 이상 성장하는 조미료 전문 생산기업이고, 부호체어원은 약 90개국에 사무용의자를 수출한다. 고무부품 생산기업인 현대코퍼레이션은 최근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신기술부품 생산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수상기업 6곳 가운데 5곳은 대구시 '스타기업' 또는 'Pre-스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수상기업은 2년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우대금리 지원(2.3%, 3개월변동),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우대(1.5~2.0%) 혜택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회·박람회 우선 참여 기회를 받는다.
다음 달 9일 제22회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식을 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수상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기술·경영혁신으로 꾸준히 매출을 신장하고 고용을 창출해 경제에 든든한 힘이 된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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