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7일 LG전자[066570]가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둘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8천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김록호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2천441억원, 영업이익 5천161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며 "스마트폰(MC) 사업부의 손실에도 양호한 이익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은 16조229억원, 영업이익은 4천852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TV의 연말 성수기 진입으로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의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13% 증가해 전사의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가전(H&A) 사업부는 신성장 제품인 건조기, 청정기, 소형 가전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에어컨의 계절성을 완화해 호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TV와 가전의 이익 증가가 MC 사업부의 적자를 상쇄하며 실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