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54.49
(52.80
1.00%)
코스닥
1,114.87
(0.33
0.03%)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농작물 뽑아갔다'…치매노인 중상 입힌 60대 붙잡혀

입력 2017-10-27 09:33  

'농작물 뽑아갔다'…치매노인 중상 입힌 60대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 농장 관리자 검거…'도주우려 없다' 구속영장 기각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주말농장에 심어놓은 농작물을 뽑아갔다는 이유로 치매 노인에게 전치 7주 상당 상해를 입힌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노모(66)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노씨는 이달 8일 오후 6시 47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공원 산책로에서 서모(73·여)씨를 손과 발로 때려 갈비뼈 골절 등 전치 7주의 중상을 입혔다.

그는 치매를 앓고 있는 서씨가 공원 주변 자신이 관리하는 주말농장에서 작물을 함부로 뽑아갔다는 이유로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노씨는 범행 당시 말리는 행인을 뿌리치고 서씨에게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치매 증세로 피해 상황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했다. 가족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공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현장 주변을 수소문해 노씨를 검거했다.

노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행 등 전과 9범인 노씨가 피해자와 합의하지 않았고 범행이 중하다고 판단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이나 도주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해 영장 재신청 등 노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