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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쇠파이프에 박살 난 승용차…범인은 오리무중

입력 2017-10-27 17:44  

추석 연휴 쇠파이프에 박살 난 승용차…범인은 오리무중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지난 추석 연휴 강원 춘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차량을 쇠파이프로 부수고 달아나는 사건이 났다.

범행 당시 주변에 있던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1m가 넘는 쇠파이프로 차량을 부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으나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27일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6일 오후 11시께 40∼5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 입구 건너편에 세워둔 포르테 승용 차량의 운전석 등을 쇠파이프로 부쉈다.

이 남성은 주변을 지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량을 부수고는 쇠파이프만 남겨둔 채 사라졌다.

쇠파이프 차량파손 [피해자 여모씨 제공=연합뉴스][https://youtu.be/17ULJlaE5K4]



하루아침에 박살 난 차량을 수리하는 데는 100만원이 들었다.

하지만 20일이 지나도록 범인은 잡히지 않고 있다.

피해자 여모(32)씨는 "원한 살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황당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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