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시 공공비축 미곡·시장격리곡 매입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017년산 공공비축 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다음 달 10일부터 유성농협창고 등 11곳에서 마을별로 현장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지난해 1천118t보다 18.9%(212t) 늘어난 1천330t이다.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매입가격을 확정해 농가에 지급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공공비축 제도 도입 이후 우선 지급금은 8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지급해 왔으나, 우선 지급금이 쌀값 하락을 주도해 폐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시 매입 품종은 지난해 말 예시한 새누리와 삼광 등 2개 품종으로 제한한다.
구곡이나 다른 품종을 혼합하는 등 부정 출하하다가 적발되면 다음 연도 공공비축 미곡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
대전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확정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중구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확정 고시했다.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정한 범위에서 부지와 주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센티브를 적용, 기존 214%에서 243%로 용적률을 상향 조정했다.
공동주택 건축계획을 7개 동 329가구에서 5개 동 431가구로 변경하면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로 재개발된다.
34㎡ 15가구, 59㎡ 128가구, 74㎡ 141가구, 84㎡ 147가구로 1인 가구 및 젊은층, 노인층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계획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타슈' 무인 대여소 20곳 추가 설치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유성구 하기동 송림마을 아파트 5단지 앞 등 20곳에 시민 공영자전거 '타슈' 무인대여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30일부터 운영한다.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 설치 요구지역과 기존 타슈 무인 대여소와연계성 등을 고려해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속해서 타슈 무인 대여소를 구축했다. 이번 20곳을 포함, 시내 총 248곳의 무인 대여소에서 2천355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2020년까지 타슈 무인 대여소 300곳과 자전거 4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타슈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월 타슈 10주년 공영자전거 활성화 축제도 연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 개최
(대전=연합뉴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다음 달 19일 서대전네거리역 지하 1층 두더지 홀에서 '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대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오후 4시부터 결선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를 원하는 댄스팀은 다음 달 1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공사 고객만족팀 ☎ 042-539-3684)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 '최고경영자 대상'
(대전=연합뉴스) 산소 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기업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조 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 증대와 사회적 공감을 함께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대전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성황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소통과 화합,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연 '제9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외국인과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흥미를 더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세계인과 어울리는 행복도시 대전'을 주제로 화합의 무대행사, 나눔의 벼룩시장, 소통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7 대전 동물보호 문화축제' 열려
(대전=연합뉴스) '2017 대전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28∼29일 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원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보호 주제관 운영, 독(Dog) 스포츠대회, 동물보호 체험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관련 산업박람회에는 79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해 127개 부스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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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017년산 공공비축 미곡 및 시장격리곡'을 다음 달 10일부터 유성농협창고 등 11곳에서 마을별로 현장 매입한다.
매입물량은 지난해 1천118t보다 18.9%(212t) 늘어난 1천330t이다.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매입가격을 확정해 농가에 지급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우선 지급금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공공비축 제도 도입 이후 우선 지급금은 8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지급해 왔으나, 우선 지급금이 쌀값 하락을 주도해 폐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시 매입 품종은 지난해 말 예시한 새누리와 삼광 등 2개 품종으로 제한한다.
구곡이나 다른 품종을 혼합하는 등 부정 출하하다가 적발되면 다음 연도 공공비축 미곡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는다.
대전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확정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중구 목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변경을 확정 고시했다.
'202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정한 범위에서 부지와 주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센티브를 적용, 기존 214%에서 243%로 용적률을 상향 조정했다.
공동주택 건축계획을 7개 동 329가구에서 5개 동 431가구로 변경하면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로 재개발된다.
34㎡ 15가구, 59㎡ 128가구, 74㎡ 141가구, 84㎡ 147가구로 1인 가구 및 젊은층, 노인층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계획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타슈' 무인 대여소 20곳 추가 설치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유성구 하기동 송림마을 아파트 5단지 앞 등 20곳에 시민 공영자전거 '타슈' 무인대여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30일부터 운영한다.
올해 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주민 설치 요구지역과 기존 타슈 무인 대여소와연계성 등을 고려해 지역을 선정했다.
시는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속해서 타슈 무인 대여소를 구축했다. 이번 20곳을 포함, 시내 총 248곳의 무인 대여소에서 2천355대의 자전거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2020년까지 타슈 무인 대여소 300곳과 자전거 4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타슈 이용 활성화를 위해 11월 타슈 10주년 공영자전거 활성화 축제도 연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 개최
(대전=연합뉴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다음 달 19일 서대전네거리역 지하 1층 두더지 홀에서 '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대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른 후 오후 4시부터 결선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를 원하는 댄스팀은 다음 달 1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공사 고객만족팀 ☎ 042-539-3684)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 '최고경영자 대상'
(대전=연합뉴스) 산소 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기업 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8일 오후 서울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경영자 대상'을 받았다.
조 회장은 다양한 지역사회활동과 문화활동을 통해 기업 가치 증대와 사회적 공감을 함께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대전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성황
(대전=연합뉴스) 대전시가 소통과 화합,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연 '제9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외국인과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흥미를 더하는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세계인과 어울리는 행복도시 대전'을 주제로 화합의 무대행사, 나눔의 벼룩시장, 소통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7 대전 동물보호 문화축제' 열려
(대전=연합뉴스) '2017 대전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28∼29일 엑스포 시민광장과 갑천변 일원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보호 주제관 운영, 독(Dog) 스포츠대회, 동물보호 체험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관련 산업박람회에는 79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참여해 127개 부스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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