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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부산·대구·대전으로 판매 확대

입력 2017-10-30 09:46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부산·대구·대전으로 판매 확대

GS25 편의점서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BAT코리아는 30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와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 판매를 부산·대구·대전 지역 1천500개 GS25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판매되는 제품은 실버, 블루, 핑크, 골드, 블랙 총 5개 색상의 글로 디바이스와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 등 총 3가지의 던힐 네오스틱이다.

가격은 글로가 9만원이며 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회원 등록을 하고 편의점 전용 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던힐 네오스틱 가격은 1팩(20개비)당 4천300원이다.

BAT 코리아는 11월 내에 전국 주요 도시에 추가로 글로를 출시하고 전국 판매망 구축도 최대한 서두를 계획이다.

BAT코리아는 "글로가 다른 제품보다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처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며 "예상보다 빨리 판매망 확대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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