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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혁 갑작스러운 사망에 누리꾼 "거짓말 같아"

입력 2017-10-30 19:40   수정 2017-10-30 20:47

배우 김주혁 갑작스러운 사망에 누리꾼 "거짓말 같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김주혁(45)이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갑자기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도 저마다 충격 속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arim****'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viva****'는 "제발 오보라고 해달라"고, 'sayl****'은 '거짓말이라고 해달라. 믿기지 않는다"고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주혁은 생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했지만, 과거 KBS 2TV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구탱이 형'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기에 더 안타까움을 표시하는 누리꾼이 많았다.

'ttfs****'는 "구탱이 형 '1박2일'에서 해맑게 활짝 웃는 모습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dp99****'는 "어제 (KBS 파업으로 방송한) '1박2일' 재방송분에서 구탱이 형 재미있게 봤는데 충격이다. 너무 허무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연기뿐 아니라 인간미도 돋보였던 호감형 배우였는데 안타깝다"(thgt****'), "항상 겸손하고 인간적인 모습의 배우로 기억한다"('ssai****') 등 고인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졌다.

김주혁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이 부산에서 촬영 일정을 소화하던 중 연인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는 기사에도 저마다 안타깝다며 위로를 건넸다.

'a977****'은 "나도 친한 형 죽은 것처럼 슬픈데 연인인 사람은…. 힘내세요"라고, 'lees****'은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이라니 가히 그 고통과 충격이 상상이 되질 않는다"고 적었다.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사고 후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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