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월동하는 강진만 생태공원에 큰고니를 닮은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강진군은 큰고니를 형상화한 조형물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조형물은 가로 17m, 세로 28m, 높이 20m 규모에 강진만을 향해 날갯짓하며 비상하는 큰고니 모습을 표현한다.
양 날개 사이에는 강진만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탐진강 제방 양쪽에서 접근 가능한 인도교를 설치한다.
다음 달 공사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며 사업비 약 30억원이다.
탐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강진만 생태공원은 66만1천100㎡ 면적의 갈대 군락지를 품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201-1호 고니와 제201-2호 큰고니, 붉은발말똥게, 기수갈고둥, 노랑부리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등 야생생물 1천131종의 보금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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