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사고 피해 줄인다"…국토부, 민관 합동 현장훈련

입력 2017-11-01 06:00   수정 2017-11-01 20:41

"항공기 사고 피해 줄인다"…국토부, 민관 합동 현장훈련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계류장에서 항공 관계 기관·기업 등 합동 '항공기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을 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국토부와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 공항소방대, 강서소방서, 병원, 세관, 출입국, 검역 등 40개 관련 기관 350여명 참여한다.

훈련은 천둥·번개가 치는 악천후에서 통신이 두절된 항공기가 착륙 직전 활주로로 무단 진입한 소형항공기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이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 진압에 이어 응급구조, 부상자 후송, 사고 수습, 복구 등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제처럼 치른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항공기 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업체계를 유지해 실전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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