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연례회의 참석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해양수산부는 호주 호바트에서 개최된 '제36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연례회의'에서 우리나라 이빨고기(메로) 조업선 5척과 크릴 조업선 3척 등 총 8척이 모두 남극해 입어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남극해는 우리나라가 이빨고기와 크릴을 어획하는 주요 어장으로, 남극해에서 조업하기 위해서는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로부터 입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남극해 조업국(14개국) 중 입어 승인 척수를 가장 많이 확보했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해당 선박들은 다음 달부터 남극해에서 조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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