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도상성 학술대회·독일 문학 콘서트

입력 2017-11-02 18:19  

한글의 도상성 학술대회·독일 문학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국기호학회와 함께 4일 건국대에서 '한글의 도상성과 시각 콘텐츠'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도상성은 시각기호적 특징을 말한다.

송효섭 서강대 교수는 훈민정음의 신화성과 반신화성을 조명하고, 연규동 연세대 교수는 한글의 도상성과 상형성을 비교해 발표한다.

이어 이용제 계원예대 교수는 한글 창제부터 현재까지 글자체의 변화 양상을 소개하고, 박일우 계명대 교수는 한글의 특징이 교육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26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왕이 사랑한 보물 - 드레스덴박물관 연합 명품전'과 연계해 9일 오후 5시 30분 독일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르쿠스 슈타인 중앙대 교수가 불가리에서 출생해 독일에서 성장한 작가 일리야 트로야노프의 신작 '망명 이후'를 낭독하고 해설한다. 바이올린 듀오 '기린'은 바로크 음악을 연주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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