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동해를 통한 적 침투 없다"…23사단, 해안 침투 대비 훈련

입력 2017-11-03 11:29  

"동해를 통한 적 침투 없다"…23사단, 해안 침투 대비 훈련



(동해=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육군 제23사단이 동해안으로 북한 공작원 침투에 대비한 국지도발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1968년 북한 공작원이 대규모로 침투한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교훈을 상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한 목적도 있다.

2일부터 3일까지 무박 2일간 진행된 훈련은 북한 공작원이 선박과 소형 잠수정을 통해 침투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해상에서는 침투하는 적을 조기에 식별하고, 민·관·군 합동 작전을 통해 침투·도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군 당국은 3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의 테러와 국지도발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군사대비 태세를 완벽히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은 1968년 10월 30일부터 그해 11월 2일까지 3차례 걸쳐 북한의 무장공비 120여명이 침투한 사건으로, 우리 군의 소탕작전은 2개월간 이어졌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