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대표격인 '빨래' 제작사인 '씨에이치 수박'이 이달 새 연극 '에덴 미용실'을 선보인다.
추민주 작·연출, 여신동 무대 디자이너, 최세연 책임프로듀서 등 '빨래' 창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연극 '에덴 미용실'은 치열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나'를 되찾음으로써 용기를 얻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20쪽 분량의 초고이자 단편 소설로 탄생한 이 작품은 3년간의 개발 과정을 통해 연극으로 장르를 바꿔 선보여지게 됐다.
'빨래'가 일상적이면서도 따뜻한 이야기로 사랑을 받았다면 '에덴 미용실'은 현실적이면서 솔직 담백한 내용과 대사가 특징이다.
씨에이치수박은 "갱년기를 맞이한 등장인물의 인생 이야기와 거침없는 대사로 중장년층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여자들이 동네 미용실에서 펼치는 삶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았다"고 소개했다.
공연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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