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인텔은 내년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e스포츠 대회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평창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2'를 메인 종목으로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최된다. 11월 글로벌 온라인 예선, 12월 중국 베이징 현장 예선 등을 거쳐 뽑힌 최종 진출자들은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점까지 서로 경쟁하게 된다.
온라인 예선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는 "예선전에서부터 평창에서의 본선 대회까지 모든 순간들이 전세계 사람들에게 e스포츠의 전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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