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7일 LG생활건강[051900]의 실적이 내년에도 탄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5만원에서 137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로 제시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사드 보복에도 올해 6%대의 높은 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사드 보복도 종결될 것으로 판단돼 업황 정상화에 따른 견조한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조7천646억원과 1조376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8%,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최근 단기 급등한 데 따라 당분간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중장기 우상향 흐름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지난 2일 피부외용제 업체인 태극제약의 지분 80%를 약 446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하는 등 최근 다시 기업 인수합병(M&A)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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