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식용곤충특별전 '곤충 고소애는 더 고소해'를 개최한다. 고소애는 곤충 '갈색거저리'(mealworm beetle)의 애벌레를 뜻하는 말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메뚜기와 고소애를 직접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곤충 먹거리' 코너가 열린다. 영상과 패널로 국내 곤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곤충산업의 현재와 미래' 코너도 마련됐다.
한편 18일과 12월 2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 참여해 곤충요리를 만들어보고 먹어볼 수 있는 체험코너인 '오물조물 조리교실'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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