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네팔 알파인스키 선수단에 1천500만원 상당의 동계스포츠 장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네팔에서 현지 올림픽위원회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네팔은 따뜻한 날씨 때문에 동계 종목에 취약한 나라로 꼽힌다. 남동발전은 네팔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4월에도 해외사업을 진행하는 파키스탄에서 크로스컨트리 종목 올림픽 선수단에 1천만원 상당의 장비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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